(2025년 11월 6일) 기다림을 통해 성숙을 낳으세요 > 목양편지 (E BL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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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편지 E BLASTER

[] (2025년 11월 6일) 기다림을 통해 성숙을 낳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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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기다림 앞에서”라는 요셉의 이야기를 설교했습니다. 요셉은 계속 환경이 안 좋아지는 가운데, 결국에는 정치범 수용소 감옥에서 갇혀 수년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 기다림은 그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었고, 그가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ANC 교회는 기다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임직받는 분들의 임직식을 기다립니다. 30주년을 맞이하는 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장애인 부서, youth 부서, 그리고 EM 예배당이 들어가는 H-building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합니다! 기대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우리 교회 가운데, 우리 모든 성도님의 가정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사역합니다. 이 기다림이, 저를 더 성숙하게, 주님 앞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축복입니다!

로마서 5:3-5, “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우리는 줄 앎이로다.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기다림은 수동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관점이 바뀌는 시간이고요, 무엇보다 복음의 능력인 성령과 하나님의 사랑이 부어지고 체험되는 시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을 기다리십니까? 영적 성장에 즉석이나 자동이란 것은 없습니다. 기다림의 과정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하나님은 제일 좋은 시간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 삶의 전체와 하나님의 구속사를 위해 완벽한 타이밍을 주실 것입니다. 믿음으로 반응하시고, 기다림 가운데, 은혜의 주님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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